명진홍 목사님께!
그 동안도 주님의은혜 가운데 평안하신지요?
멕시코의 영혼들과 교회를 마음에 품고, 주님의 선교사역에 동역해 주시는 목사님과 교회에감사와 평강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매월6개의교회를 순회하며 분주하게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노방전도와 어린이사역을 통해 교회마다 교사와 일군들을세우고 훈련하는 일과, 차세대 리더쉽을 세우는 청소년 사역, 그리고단기선교팀과 협력하여 전도와 사역훈련을 통해 자립과 리더쉽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계속적인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 벧엘 선교센터 리모델링
매월 벧엘 선교센터에 청소년 예배로 8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해껑충껑충 뛰며 찬양을 할 때면, 목재로 된 2층 예배당 바닥이 심하게 흔들려서 1층 나무 벽을 헐어내고 보강 작업을 하였습니다.
콘크리트기둥 4개를 세우고벽돌로 벽을 쌓아 천장의 반동을 줄이고 숙소 시설도 새롭게 만들었더니, 올 여름 청소년캠프와 단기 선교팀의 사역 지원을 위한 시설로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마당에 있던 가건물을 부수고, 6개의 기둥을 세워 1층에는샤워실과 주차장. 2층에 주택을 건축하였습니다. 시카고에서 단기팀이 방문하여 외부건물 공사를 해 주셨고 나머지 내부공사는 4개월동안 혼자서조금씩 해 나가느라 분주했습니다. 아직 마무리공사가 조금 남아 있는데 잘 마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B. 여름 성경학교 사역
올 여름도 멕시코를 방문한 단기선교팀과 9개의 교회 <하나님의 영광교회, 임마누엘교회, 새하늘 교회, 살렘교회, 마하나임교회, 추수때의 일군교회, 그리스도의 흔적교회, 생명의 양식교회,까삐쟈 교회> 에서 여름성경학교와 3박4일의 청소년캠프를 하고 나니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단기선교팀이 방문했던 교회들을 중심으로 150명에서 270명까지 다양한 어린이들이 참석 하여 하나님께 예배하며 복음을들었습니다. 7주간의 사역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구름 으로 여름 뙤약볕을 가려 주셔서 선선한 여름날씨 가운데 모든 사역을마무리 할 수가 있었습니다.
3년 전, 어린이사역을 통해 새롭게 목회를 시작한 새하늘교회 리까르도 목사님과 교사들이 올해는 사역의동역자가 되어 여름성경 학교 사역을 지원하였고, 속해있는 멕시코성결교단의 교사 강습회의 찬양율동을 지도하며, 어린이사역의 비젼을 제시하는모델로 쓰임 받고 있습니다.
여름 성경학교를 마치고 하나님의 영광교회와 까삐자 교회가 어린이주일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순간들을잘 통과하고 어린이예배가 정착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C. 청소년캠프사역
매월 4째주 토요일, 벧엘 선교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예배를 통해 훈련 받은 멕시코 청소년 50명과 단기선교팀을 합쳐130명의 인원이“너는 복의 근원이라”는 주제로 벧엘선교센터에서3박4일 동안 청소년캠프를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 그리고 교회가 모였지만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된 지체의식으로 말씀 묵상훈련과, 기도와찬양과 간증을 통해 비젼을 나누며, 청년의 때에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금요기도회 모임을 통해 신앙성장과 헌신으로 나아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D. 가족소식
늘 막내이기만 하던셋째 현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CSF에 입학해 기숙사 생활 을 시작했고, 첫째 현정이도 Sdsu에 3학년 편입을 했습니다. 부모의 형편을 알고 사립대를 포기하고 주립대를 찾아서 교사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이 고맙고, 자녀들의 학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드립니다.
정기영선교사는 가끔씩 느끼던 무릎 통증이 여름부터 심해져서 MRI 검사를 했더니 무릎연골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몸이 많이 약해 지신 친정 어머니를 방문하는 일과, 무릎 진료 와 수술을 위해서 10월 22일 한국으로 출국을 했습니다. (전화:010-9722-7929)
저희 가족이3번째 사역지인 멕시코로 보냄을 받고 사역을 한지가 어느덧 7년이 지났습니다. 매년 종교비자를 갱신하느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작년 말부터 멕시코의 비자법이 바뀌면서지난 8월에는 멕시코 영주권을신청했습니다. 이제는 체류에 제한 을받지 않고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선교현장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놀라운 은혜의 이면에는, 사역을위해 함께 동역해 주시는 사랑과 헌신과 기도의 땀방울이 함께 동행함을 느낍니다.
동일하신 하나님 은혜가, 섬기시며 기도하시는 일들 마다 그리고 목사님과 온 성도님 들의 삶 가운데 늘 함께 계시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박영완, 정기영선교사(현정,현주,현서) 드림
※ 선교후원 : 외환은행 990-090818-620 (박영완, 정기영)
※ 기 도 제 목
1. 벧엘선교센터 대지 구입을 위해 국제본부에서 대여한 차입금(9천불)을 속히 변제할 수
있도록
2. 어린이주일예배를시작한 하나님의 영광교회와 까삐자 교회에 헌신된 교사들이 세워지고
어린이예배가 잘 정착되도록.
3. 청소년예배를 통해 차세대 리더쉽이 세워지고 헌신된 청년들이 교회마다 일어나도록.
4. 무릎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정기영선교사의 걸음을 복되게 하시고,
쇠약해 지신 친정 어머니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도록.
5. 자녀들이 감사함으로 학업에 열중하게 하시고,막내 현서의 기숙사비를 공급해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