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라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감사드리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위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어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고민하며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보다 감사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마치 사랑하는 자녀가 기쁘게 살면 부모에게도 그 기쁨이 전달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기쁘게 살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하며 살라고 권면하지만 우리들의 실상은 어떻습니까? 날마다의 삶 속에서 많은 일들로 인해 스트레스와 염려에 짓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매일, 매순간 적극적이고 의도적인 훈련이 아니고서는 가지기 힘든 자세입니다.

 어떻게 우리의 마음속에서 염려와 근심을 몰아내고 감사로 채울 수 있을까요? 우리가 가진 염려와 고민을 뒤로 미루고 먼저 하나님께서 주신 감사의 조건들을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기 위하여 우리의 생각의 우선순위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지만, 그 상황에서 감사할 수 있는 조건들을 생각해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세어 보고, 내가 받은 복을 세어보는 것을 먼저 하는 훈련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 마음속에 ‘감사’가 더 크게 다가올 것입니다.

 염려는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하지만, 우리가 감사를 드릴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감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과 육을 더욱 강건케 하시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되새기며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드리기를 잊지 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