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리며 사는 그리스도인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께 감사드리기를 잊지 않고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면 그들의 삶에 평강과 은총이 풍성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떠나 살 때 어려움에 직면하였습니다.

 현대인들은 찬란한 문명과 문화의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지만 그 심성은 너무나도 약해져 있습니다. 이전에는 교회에서의 교육이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을 감사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성경은 ‘고민하며 살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에도 감사하며 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감사는 성경적 언어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어입니다. 분명 우리 하나님은 고민하며 불평하는 사람보다 감사하는 사람을 더 기뻐하십니다.

 평소에 고민하며 염려하기 보다는 감사하며 삽시다. 삶에서 감사를 실천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감사의 조건을 더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마다 절기가 되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첫 열매와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나아갔던 것입니다. 감사의 신앙이 그들의 삶의 중심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신앙과 삶을 축복하셨습니다.

 고민하기 보다는 감사하며 삽시다. 고민은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인생에 해답이 보이지 않을 때 그것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절망이 우리를 감싸게 됩니다. 염려하기 보다는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리하여 영과 육을 강건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십시오.

 현실의 삶에서 어려울 때 인내하며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오십시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