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만나는 복​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자격이 없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은혜의 부르심입니다. 우리는 늘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죄인들을 용납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이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미움과 갈등을 넘어서 용서와 화해의 자리에 서야 됨을 깨닫습니다.

 자기 의에 빠져서 세상을 보면 세상이 온통 비판을 받아야 마땅한 것으로만 보입니다. 자기 의에 빠지게 되면, 자신만이 의로운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런 사람도 예수님의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면 변화됩니다.

 복음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의 이야기가 들어가는 곳마다 어둠의 권세가 물러났습니다. 병자들이 치유되고 귀신들이 도망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날에도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인생의 가장 큰 복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죄의 문제요, 구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설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구원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을 알고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가장 큰 복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예배 중에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을 사모하며 듣게 되면, 말씀을 듣는 중에 문제가 해결됩니다. 복음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는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