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 지키게 하라​

 어제는 청년 교사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청년들과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사명을 새롭게 하고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위원회의 모든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 교사가 함께 다음세대를 바라보며 대화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명을 주시고 능력도 주십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기간에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을 파송하기 전에 권능도 주셨던 것을 성경은 말씀합니다(마태10:1). 우리가 과감하게 전도의 현장에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 권세와 축복과 권능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명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28:19절),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이러한 말씀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뜻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그 명령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우리의 참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도 제자들 앞에 나타나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을 하셨습니다. 승천하시기 전에 분부하신 명령이시기에 가장 소중하고 귀한 명령입니다. 예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치고 지키게 해야 할 임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을 받은 우리는 온 천하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목표는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들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말씀을 지키도록 권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