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정답입니다!

  그리스도인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4가지 공통된 불만을 어느 잡지에서 언급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리스도인들은 내 말을 경청하지 않아.

* 그리스도인들은 나를 비판하고 판단해.

*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나를 혼란스럽게 해.

*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해서만 말하지,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지는 않아.

  이러한 생각들을 사람들이 하게 만드는 원인이 어디 있을까요? 아마도 어떤 경우에 그리스도인들이 인간관계의 기본적인 원칙들을 무시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세상에 보여 지는 겉모습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들려지기도 전에 외면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얼마나 많이 이루었는가를 관심 있게 봅니다. 그 사람의 지위나, 학식, 배경 등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우리들의 사람을 평가하는 자세입니다. 우리들의 신념이나 믿음이 강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러한 확신이나 신념이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자세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내가 가진 지식에 대한 신념으로 인해 나랑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비판하고 판단하기를 먼저 한다면 그러한 태도도 역시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사람들과 맞서서 논쟁하고 승리하는 것을 원할까요? 그것 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세상의 모순된 사람들까지도 사랑하며 사는가를 보시기 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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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은 정죄하고 비판하는 사람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내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감싸주고, 함께 해주는 사랑의 실천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이기는지 보다 어떻게 사랑하는가에 더 큰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사랑이 인생의 정답입니다.